경찰이 스마트 치안을 위한 전담조직을 꾸리는 등 치안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스마트 치안 구현단' 발족식을 열었습니다.

구현단은 경찰청 차장이 단장을 맡으며, 기획조정관, 정보화장비정책관 등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구현단은 각종 치안 관련 데이터와 첨단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관리하며 스마트 치안 전략을 총괄하는 관제탑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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