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경기도 시내버스 서비스가 대폭 개선됩니다.

경기도는 오늘 “그동안 서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도내 버스의 편의성을 높히기위해 올해부터 광역버스를 포함한 시내버스 7천495대에 우선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2천22년까지 18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버스까지 서비스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2022년까지 도내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36곳을 대상으로 6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차감시설, 냉난방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도내 대중 교통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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