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수소경제 활성화 시책과 연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홍의락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사각지대에 놓인 저압수소에 대한 기술기준을 만들고, 수소충전소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등 산업부와 함께 수소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가스안전대상에서는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게 정부포상 13점 등 모두 38점의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에는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배관망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가 영예를 안았습니다.
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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