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기업체 지역공동체 치안 협력 강화, 안전한 사회 공동 조성

대구경찰청과 대성에너지가 오늘(4일), 대구경찰청 7층 회의실에서 송민헌 청장과 우중본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 등 경찰 및 회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치안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구지방경찰청은 도시가스 안전점검을 위해 세대를 방문하는 방문근로자들과 지구대(파출소) 간 Hot-Line 구축으로 폭행․협박․감금․성폭력 등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출동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대성에너지(주)에서는 모바일 긴급구호 요청장비(GPS위치추적기)와 호신용 스프레이 등 호신장구를 지급해 근무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양 기관은 생활 주변 지리감이 밝은 방문근로자들이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안전지킴이’ 활동과 범죄취약 환경 개선 사업 등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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