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늘, 올해 여름 도내 11개 지정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백89만8천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2백44만천명보다 22.4%(54만3천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제주도는 잦은 비와 태풍 등 기상악화 등의 영향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제주지역 해수욕장은 지난 6월 22일 개장했고 해수욕장별로 짧게는 62일, 길게는 71일간 운영해 지난달 31일 일제히 폐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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