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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 북상...7일 서울 서북서쪽 지난다
유상석 기자 | 승인 2019.09.04 11:31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토요일인 오는 7일, 우리나라를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과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상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오늘 오전 9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서 북동 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태풍 링링의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104킬로미터에 달합니다.

링링은 금요일인 오는 6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해상을 지나, 토요일인 7일 오전 9시쯤에는 전남 목포 서쪽 약 80킬로미터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목포 서쪽 해상을 지나면 서울과 인천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7일 저녁 7시쯤 태풍 링링이 서울 서북서쪽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과 인천, 서해안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태풍 피해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태풍이 더 강해지고 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고 가을장마의 영향을 받으면서 현재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목요일인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금요일인 오는 6일까지 중부지방에 100에서 200밀리미터, 많은 곳은 3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40분을 기해 추자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내일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의 경우 오늘 밤에 비가 그치는 곳이 있겠지만,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지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BBS 뉴스 유상석입니다.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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