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충주 중원산업단지 화재로 실종된 근로자를 찾기 위한 소방당국의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오늘(4일)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모두 20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색팀을 구성하고 실종된 51살 A씨를 찾기 위한 현장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50분쯤 충주시 중원산업단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로 9명의 인명피해와 소방서 추산 4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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