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중복편성 사업 등 삭감 방침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예산 등을 포함한 부산시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기)는 오늘(4일)부터 이틀 동안 각 상임위별 의결을 거친 부산시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예결위는 추경예산안이 정부추경 확정에 따라 긴급하게 편성된 만큼 부산시가 밝힌 일본수출규제 대응, 서민 생활안정과 미세먼지 저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등 시급한 필수수요 사업이 편성된 것인지 살펴본다는 방침입니다.

예결위는 불요불급한 신규 재정사업, 유사중복편성 사업, 사전절차 미이행 등은 엄격히 심사해 삭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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