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네팔 노동자 초청 한국문화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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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탄생지 네팔의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1일 춘천 일원에서 ‘네팔 이주노동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 체험과 관광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원도립 화목원을 방문하고 춘천 삼운사에서 템플라이프를 체험했습니다.

삼운사 템플라이프는 주지 행주 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불교문화 해설과 염주ㆍ용채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네팔 이주 노동자들은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 등 한국 음식을 함께 즐기면서 말로만 들었던 한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는 오는 6일 강원도 화천의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 사무소인 하나원을 찾아 한가위 위문품을 전달하고 7일에는 분당 청솔 종합복지관에서 북한 이탈주민 150여명에게 의류와 생활용품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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