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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애 "조국 임명 강행해도 국민 신뢰 얻기 어려워…민주당, 정치적 부담 클 것"[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이슈상담소] 최순애 시사평론가
아침저널 | 승인 2019.09.02 16:17

■ 대담 : 최순애 시사평론가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한 주간 대한민국을 달궜던 소식 그리고 이 번 한 주를 뜨겁게 달굴 이슈들 함께 좀 짚어 보는 <이슈상담소>입니다. 오늘도 최순애 시사평론가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순애: 네, 안녕하세요.

▷이상휘: 아, 지난 주말 내내 시끄러웠죠, 조국 후보 때문에. 

▶최순애: 지금 20일 넘게 우리 

▷이상휘: 아, 그러니까

▶최순애: 조국 후보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이상휘: 이게 참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참 그런데요. 여야의 주말 행보부터 좀 정리를 해 주시죠. 

▶최순애: 일단 조국 후보자와 관련해서 지난 일주일 동안 또 다이나믹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뭐 지난주 월요일 날 청문회를 오늘 2, 3일로 하자고 약속을 합의를 했는데 그 증인 채택 문제로 일주일 내내 힘 겨루기를 하다가 결국 이제 뭐 가족채택 5인의 직계가족 문제 때문에 합의가 안 돼서 결국은 뭐 오늘 오전에 극적으로 합의가 있지 않으면 거의 뭐

▷이상휘: 오전에

▶최순애: 네, 99% 거의 뭐 오늘 내일 청문회는 어렵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상휘: 오전에 될까요?

▶최순애: 뭐 왜냐면 지금 어느 쪽도 단정적으로 무산이라고 선언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서 

▷이상휘: 그러니까, 왜냐면 그 정무적 부담 때문에 그런 거죠?

▶최순애: 네, 협상을 해 보려고는 하는데 문제는 이제 증인 없이는 절대 안 된다는 게 한국당의 입장이고 또 민주당은 가족은 절대 안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고 심지어는 한국당에서 딸을 제외하겠다고 해서 그럼 동생하고 부인은 하자 이랬는데 민주당에서 그러면 동생만 하자 이랬더니 한국당에서는 동생만 갖고는 안 된다, 부인까지는 있어야 된다 이제 이런 실랑이가 지금까지도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뭐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었고 또 중요한 거는 여당에서 뭐 한 수요일 목요일부터 전폭적인 지금 조국 후보 지지에 나섰고 잠룡들도 그렇고 또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도 그렇고 그 다음에 또 후보는 금요일부터 좀 다른 어떤 이제 모습이더라

▷이상휘: 네.

▶최순애: 뭐 조금 자신감을 보이는 것 아니냐, 뭐 이런 또 얘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상휘: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뭐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어, 뭐 한국당의 주말 장외집회가 계속 진행이 됐었는데 여기에 뭐 나경원 대표가 다시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광주일고 정권’ 이 발언이 논란이 됐는데 이게 뭐 진위가 뭔가요?

▶최순애: 일단 좀 뜬금 없다는 느낌을 좀 받아요. 지금 이제 조국 청문회 후보 정국인데 사실은 이제 조국 후보자가 이렇게까지 많이 의혹이 나올 줄 몰랐던 거거든요, 한국당도. 그러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제 그 청문 준비를 하면서 그 불거진 문제들을 가지고 조금 이제 어떤 승기를 잡는 듯한, 그리고 여론의 지지를 받는 듯한 그런 어떤 이제 상승세인데 그걸 부산에 내려가서 갑자기 이제 광주일고 광주제일고를 말하는 거죠. 광주일고 정권이다 라고 얘기를 하면서 이게 사실 팩트에도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또 전형적인 지역주의 발언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사실은 우리 정치 문제 중에 심각한 문제 중에 하나가 지역주의인데 이거를 자꾸 갑자기 불러낸 듯한 그런 발언이어서 지금 뭐 여론이 안 좋고 갑자기 이걸 왜 꺼냈는지 전후 맥락은 뭐 아직 저는 파악이 안 되고 있어요. 

▷이상휘: 이게 뭐 여당의 입장에서는 울고 싶을 때 뺨 맞은 그런 기분이겠네요. 

▶최순애: 지금 뭔가 국면을 전환하고 싶고 늘 어떤

▷이상휘: 그렇지 않아도 공격 포인트가 필요한데

▶최순애: 반전을 좀 도모하고 하는 입장에서 저런 어떤 집회에서 그런 실수가 나오니까 뭐 공격거리로는 뭐 아주 지금 알맞춤인 거죠.

▷이상휘: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게 여당도 둘도 갈라졌다는 그런 얘기가 있어요, 조국 후보자를 둘러싸고 말이죠. 이게 어떤 얘깁니까?

▶최순애: 지난주 수요일이나 목요일 날 유시민 이사장이 그 조국 후보자의 이제 그 동안 사실 뭐 한 조국 후보자가 문제가 불거지면서 왜 유시민 이사장은 가만히 있냐 라는 얘기를 할 정도로 그 동안 사실은 초반에는 그 조국 후보자에 대한 여권 진영 내의 그런 어떤 친목들이 흘렀었거든요. 

▷이상휘: 네.

▶최순애: 좀 뭐 부담스럽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아, 이상할 정도로 친목하고 있다고 그 빅스피커들이 많잖아요, 여권 진영 내에.

▷이상휘: 그렇죠.

▶최순애: 그랬는데 이제 유시민 이사장이 이제 포문을 열은 거죠. 방송에서 시작된 거예요. 그래서 지금 검찰의 압수수색이 부적절하고 굉장히 지금 오버한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오버가 이제 키워드인데 이걸 가지고 이제 그 민주당 내의 박용진 의원이 다음날 어, 이거 좀 생각해 주는 건 고마운데 이거야 말로 오버한 발언이다, 얘기가 이렇게 시작된 거고 그럼 여기서 끝나면 괜찮은데 또 같은 당 의원 전재수 의원이 박용진 의원하고 이제 같은 동갑내기인가봐요. 

▷이상휘: 그렇죠.

▶최순애: 어, 이게 오버라고 말한 그 번지수가 잘못됐다 뭐 자네가 오버한 거다 이렇게 또 얘기가 돼 가지고 지금 분위기는 박용진 의원만 좀 왕따 당하는 분위기 

▷이상휘: 아, 그렇군요.

▶최순애: 약간 이런 분위기인 거예요. 왜냐하면 사실은 민주당 내에서 뭐 개인적으로야 조국 후보자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 않겠어요?

▷이상휘: 그렇겠죠.

▶최순애: 근데 이제 네,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금 거의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거든요. 그리고 이제 엄호하는 세력들 옹호하는 세력들만 나와 가지고 어쨌든 의도를 갖든 어쨌든 마크를 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그 나와서 지금 옹호 발언을 하고 있는 마당에 이제 박용진 의원이 너무 오버하지 마라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어, 이게 좀 전체 기류에 맞지 않은, 민주당 내 기류에 맞지 않은 분위기라서 뭐 갈라졌다기 보다는 그런 미묘한 흐름이 좀 있는 거죠. 

▷이상휘: 뭐 쉽게 이야기 하자고 그러면 지금 전쟁 중인데 왜 아군한테 총질하느냐 그러지 마라 이런 얘기가 되겠네요.

▶최순애: 뭐 왜 내 편한테 총 쏘냐 이거죠.

▷이상휘: 그렇겠죠. 근데 참 이것도 문제가 큰 것 같아요. 이게 인터넷으로 의존하는 그런 경향이 뭐 지금 현재 아주 심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생각이 되는데 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실시간 검색어 장악했던 또 다른 내용 ‘조국 힘내세요’ 이 ‘조국 사태 하라’ 뭐 이런 건데 이게 실검 맞불전 이거 건전한 여론으로 봐야 됩니까? 어떻게 봐야 됩니까?

▶최순애: 실검 전쟁인 거죠, 말하자면.

▷이상휘: 네.

▶최순애: 이게 이제 지난주 한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그 민주당 진영의 지지자들이 이제 모인 거예요. 이게 완전히 저쪽에서는 지금 민주당 쪽에서는 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지금 안 좋잖아요.

▷이상휘: 그러니까.

▶최순애: 국민 반대여론이 뭐 57%이고 그러니까 부적절하다 임명이, 이렇게 보는 여론이 높고 지금 또 이게 조국 후보자가 낙마하면 마치 문재인 정권이 어떻게 되는 것처럼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지지자들이 총 나서서 결집을 해서 지금 온라인 전쟁도 벌이고 있는 거거든요. 이제 이 실검이라는 거는 사실은 한 10분 정도만 집중 투여를 해서 

▷이상휘: 그렇다면서요.

▶최순애: 네, 검색어를 올리면 1위로 될 수 있는 거예요.

▷이상휘: 저는 꾸준하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 

▶최순애: 아니 이게 누적이 아니고

▷이상휘: 누적이 아니고

▶최순애: 네, 실검증가율 이게 최근의 10분, 그래서 그 증가율을 보면 뭐 단박에 뭐 3시간 만이라도 실검 1위를 만들 수 있는 거죠. 얼마만큼 인력이 들어가냐에 따라서. 그러니까 이거는 사실은 나름대로 이제 공작 작업의 결과라고 할 수 있는 거고 이런 것들이 사실은 뭐 여론을 어떻게 움직일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거는 제가 볼 때는 이 실검에 실검에 1위로 올리자고 참여하는 지지자들의 어떤 자기 만족에 불과하다고 이제 보여집니다. 

▷이상휘: 아니 이게 참 온 나라가 양쪽으로 쪼개져서 이게 참 큰일인데 사실과 진실은 오간 데가 없고 자꾸 여론전만 한다는 이런 보도들 참 씁쓸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최순애: 사실 이 조국 후보자의 문제는 사실 정권의 도덕성의 문제예요. 

▷이상휘: 네.

▶최순애: 그리고 정권의 도덕성의 문제를 문제가 이제 불거진 후보가 대두됐고 그 후보가 사법개혁의 적임자고 포스트 문재인이다 라고 하고 하는 어떤 그런 뭐 그렇게 타이틀을 붙여 줘도 준다 하더라도 이거는 도덕성을 어쨌든 침해가 돼 있는 문제기 때문에 정권의 어떤 또 양심하고도 결부된 문제예요. 그래서 뭐 이렇게 실검을 조작을 하고 실검을 내세웠다 한들 국민들이 전 여기서 이렇게 크게 흔들릴 것 같지는 않아요.

▷이상휘: 흔들릴 것 같진 않다.

▶최순애: 네, 문제는 드러나 있고 이 문제를 정권에서 어떻게 풀어나갈거냐를 지금 지켜보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거 일부 그들만의 리그밖에 되지 않는다고 이제 보여지네요.

▷이상휘: 지금 진짜 여론은 어떻습니까, 조국 후보자에 대한 여론?

▶최순애: 지금 뭐 우리가 뭐 일상생활에서도 보세요. 2,3명만 모여도 지금 조국 후보자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이상휘: 아니 그러니까 정말 뭐 귀에 못이 박히도록 지금 듣고 있습니다.

▶최순애: 그래서 오히려 한 집안 내에서도 조국 후보자가 가도 된다, 뭐 안 된다고 하면서 의견이 갈라지고 있는 마당인데 제가 얼마 전에 그래도 나름대로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뭐 장관까지, 그러니까 지지하는 쪽의 얘기인 거죠, 조금은. 반대하는 분들은 분명하고 지지를 한다 하더라도 장관까지는 모르겠는데 대통령은 아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의 어떤 그 치명적 어떤 문제를 드러낸 거를 이제 공감을 하더라고요. 이게 뭐 너무 아닌데 라는 이제 얘기를 정서가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런 점에서 어쨌든 대통령이 어제 떠나면서 이제 한 마디 던진 게 야, 이거 밀어붙이겠는데 라는 어떤 메시지를 남긴 게 보여지잖아요.

▷이상휘: 네.

▶최순애: 그 이게 사실은 사람의 문제인데 어떤 제도의 문제는 아니거든요. 근데 그 교육제도를 뭐 총 점검하라, 이렇게 얘기를 이제 하고 나갔기 때문에 이것이 저는 또한 후속타가 될 수 있다. 이제 교육제도 점검하면 그 동안 이런 사례가 조국 후보자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 이제 뭐 이당 저당에서 또 정치권에서 그런 이제 사례들이 많이 나올텐데 그걸 가지고 또 반격할 어떤 계기를 마련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휘: 뭐 저도 그렇지 않아도 이게 참 걱정이라는 생각이 되는데 어찌됐든 말이죠. 청문회 개최 여부와는 관계없이 만약에 임명한다고 그러면 청와대 민주당 부담이 될 걸까요? 아니면 한국당이 정말 뭐 총선의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최순애: 일단 청와대는 그냥 마이웨이 하는 건데 민주당으로서는 좀 부담이 될 거라고 봐요. 어쨌든 조국 후보자가 임명을 조국 후보자로 임명을 강행하면 사실 한국당은 그 뒤에 뭐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이제 요구할 가능성이 좀 있고 그 다음에 어쨌든 계속 이 국정에 총선 전까지 계속 조국을 겨냥할 것이고, 조국 장관을. 이제 이렇게 보이거든요. 그리고 어쨌든 국민인 지금 찬성하는 쪽보다 반대하는 여론이 두 배가 많은 상황에서 임명을 강행했기 때문에 국민 마음에 일단 남는 거죠.

▷이상휘: 네.

▶최순애: 아, 조국 후보자는 아닌데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네, 그런 법무부장관이 장관으로 가 가지고 사법 개혁 드라이브 거는 것에서 얼마나 신뢰성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이상휘: 얼마나 지지를 받을 수 있느냐?

▶최순애: 네, 이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정치도 분명히 부담이 있는 거죠. 그거를 감수하고 갔을 때 민주당이나 청와대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는 집권 여당이기 때문에 어떤 쓸 수 있는 카드가 많다, 자원이 많다. 그러면서 그 부정적인 여론을 조국 후보자 때문에 생긴 부정적인 여론과 반대여론을 돌리려고 여러 가지 카드를 쓸 수 있겠죠. 그 동안 뭐 우리가 경험적으로 체험한 것들 중에 하나가 북한 카드 뭐 이런 거 있을 수는 있겠고 뭐 사법 개혁 드라이브를 건다 한들 저는 신뢰성에 의문이 좀 들고 이미 생채기가 났기 때문에. 그 이외에 어떤 거를 이제 또 카드를 내밀지는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가 어떤 뭐 지금 어차피 신적폐가 축척이 됐기 때문에 과거 그런 이런 유사한 어떤 적폐 비슷한 적폐를 또 꺼내내서 이 한국당을 공격하는 역공격하는 이런 걸 끄집어 낼 수 있을 거고 또 정치적으로는 뭐예요? 박근혜 전 대통령 카드를 또 끄집어 낼 수 있을 거고 여러 가지 그 보수야권에 대한 공격거리와 분열거리를 끄집어 낼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은 들어요. 

▷이상휘: 네, 참 임명을 해도 문제, 임명을 하지 않아도 문제 곤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이 가운데서 참 국민들만 더 혼란스러운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최순애: 이게 지금 보세요. 이게 지금 자꾸 이제 정치권이 그 민주당은 한국당에, 한국당은 이제 민주당에 이게 조국 후보자를 가지고 서로 이제 상대방 우물에 독을 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렇게 말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이제 상대후보들에 대한 어떤 메신저에 대한 부적절함을 이제 지적하는 거고 본인의 의사들은 관철하려고 하는 거고 그럼 서로 독 타다 보면 이 독은 사실 국민들한테 오는 거거든요.

▷이상휘: 아니 이게 뭐 고스란히 피해가 국민들한테 오는 거죠.

▶최순애: 네, 그래서 지금 뭔가 민주당도 지금 사실 어쨌든 총선 승리하려면 중도층의 지지를 받아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다보면 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처리를 지금 제가 볼 때는 정무적으로 정치적으로 잘 좀 그러니까 잘이라는 건 국민 여론을 받는 거죠. 민심이 이런데 민심에 위배되는 어떤 행태를 한다? 이 조국 후보자를 놓지 못한다? 전 좀 이해가 안 가는 측면이 많이 있는 거죠. 

▷이상휘: 아이고 뭐 이 이야기 여기서 그만하도록 하죠. (웃음) 이게 지금 계속 시작부터 조국 얘기만 하고 있으니까 네,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일본 국회의원이 SNS에 전쟁을 통해서 독도를 되찾자 이 망언을 했는데 이게 어떤 얘긴가요? 이게 전쟁으로 독도를 되찾아야 한다, 이게 진짜인가요?

▶최순애: 뭐 망발이죠. 

▷이상휘: 네.

▶최순애: 이 우리 국회의원들이 저기 독도를 방문을 했잖아요. 근데 그거에 대한 거를 가지고 그 당명도 희한해요.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에 그 신생우익정당이라는데 여기 35세 이제 국회의원이에요, 중의원. 이제 이 분이 이런 발언은 한 건데 사실 이렇게 젊은 국회의원이 이렇게 우익적 사고를 극우적 사고를 갖고 있냐는 참 이렇게 놀라운 발견인데 지금 어쨌든 일본의 한 65%정도는 지금 수출 규제를 찬성하는 우익이 우세한 것은 맞는 것 같고

▷이상휘: 그렇죠.

▶최순애: 뭐 지난 한달 동안 아베의 지지율이 뭐 5%정도 올랐다고 해요. 그래서 어쨌든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오는 그 정치인의 정치적인 발언인데 상당히 어쨌든 망발이고 망언이고 있을 수 없는 얘기인 거죠. 어쨌든 그 아베가 전쟁을 다시 일삼으려고 하는 그런 이제 헌법 개헌이 목적이라고 하잖아요. 그것에 편승하는 발언인 거고 뭔가 이제 과거의 궁극주의를 부활하고 싶은 뭔가 비정상적인 이제 정치인의 의식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거고 이것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도 지금 나름대로 있다고는 해요, 일본 내에서. 

▷이상휘: 어쨌든 이 의원은 좀 보면은 주목을 받기 위한 그런 행동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거죠?

▶최순애: 뭐 어쨌든 정치인이니까 국민들한테 관심도 받고 상당히 포퓰리즘적 어떤 행태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은 이제 정치인이라는 거는 결국은 이제 본인의 국가발전을 이제 도모해야 이제 국가의 일꾼이라고 보면, 그쪽이나 우리쪽이나. 그럼 사실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되고 국제사회 내에서 일본이 뭐 이미지를 생각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이상휘: 그러니까.

▶최순애: 그러니까 이게 너무 우물 안 개구리적 사고다, 전 아주 뭐 상당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봅니다.

▷이상휘: 이게 뭐 잘 존재가치도 좀 미미한 정당이고 또 이름도 없는 그런 정치인이라고 할지라도 이런 증오가 있는 내용을 자꾸 이리 내뱉으면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이런 시민사회에서도 이 부분은 좀 막으려는 그런 움직임들이 있다면서요?

▶최순애: 네, 그래서 아직은 극소수이긴 하나 그래도 이제 그 일본지식인과 시민들이 합리적인 어떤 저기 의식을 가지고 의식 있는 일본인들이 아, 상당히 부적절하고 도쿄 시내에서도 이제 집회를 했다고 그래요.

▷이상휘: 네.

▶최순애: 한국인 적인가 라는 이런 타이틀로 그래서

▷이상휘: 네, 보도를 봤습니다.

▶최순애: 네, 그래서 지금 약 뭐 한달 동안 만 명 정도의 어떤 서명도 있었다고는 하고 그래서 아직은 작지만 그 울림이 큰 그런 어떤 일본 시민 지식인 사회의 어떤 그런 모습이 좀 있다고 해서 그나마 조금 다행인 거고 이런 어떤 일본의 산소 같은 모습이 좀 널리 퍼져서 사람은 사실은 뭐 산소 공기 없으면 못 살잖아요. 정말 이렇게 좀 널리 확대가 돼서 다시 우리가 이제 가까운 이웃나라니까 어떤 신사협정 속에서 그 경제보복 전의 조치로 돌아가는 게 좀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는 게 바람직하다 싶네요. 

▷이상휘: 아우, 뭐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뭐 일단 뭐 일본은 백색국가 제외하는 개정안 시행 이걸 이제 3일까지죠. 3일까지 의견 받을 예정이라는데 국민적 의견 찬성이 좀 많죠?

▶최순애: 찬성이 많은데 지금 솔직히 얘기하면 이걸 별로 실효성이 없는 거고

▷이상휘: 실효성이 없다.

▶최순애: 그냥 이제 명분상 그렇게 하는데 어쨌든 뭐 내용은 달라지는 건 없어요. 이제 우리가 가군하고 나군이 있었고 일본은 이제 뭐 가의 1로 바꾼다는 거, 가의 2로 바꾼다는 거거든요. 그랬을 때 그 동안 이제 29개 중에서 일본만 빼서 가의 2군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뭐 당장 금지하거나 이런 건 아니에요. 물론 여론은 이제 듣는다고 하는데

▷이상휘: 네.

▶최순애: 실효성이 크게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사실은 그런 일방적인 보복을 당하고 나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으니까 그에 대한 상응조치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본질적으로는 이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는 그래도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어쨌든지 간에 그 경제보복 조치 전으로 돌아가는 거를 도모하는 게 일단은 물밑에서라도 계속 교섭을 좀 하면서 

▷이상휘: 물밑에서.

▶최순애: 하는 게 최우선인 것 같다. 지난 7월에도 사실은 그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부에서 2번의 특사를 파견했다고 하잖아요.

▷이상휘: 네.

▶최순애: 그래서 지금 9월로 접어들었고 가장 이제 그 중요 포인트는 이제 10월 20일 일왕직위식이기 때문에 그 때 계기로 어쨌든 다시 좀 이렇게 뭐 화해 어떤 분위기가 좀 잡혔으면 좋겠네요.

▷이상휘: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슈상담소> 최순애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최순애: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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