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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즐기는 세계 문화 여행...세계 도시문화 축제 현장
전경윤 기자 | 승인 2019.09.02 14:16

 

< 앵커 >

전세계 60여개국의 다양한 음식과 전통 문화 공연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한마당이 서울 도심에서 펼쳐졌습니다.

서울 광장과 청계천 등에서 열린 서울 세계 도시문화축제의 현장으로 가봅니다.

전경윤 기잡니다.

 

< 기자 >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율동과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면서 서울광장 일대가 흥겨운 축제 열기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한국의 전통 취타대를 선두로 한 16개국 대표단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국적과 인종을 뛰어넘은 문화 교류의 현장이 됐습니다.

미국 LA 치어리더 공연, 에스토니아 지방 무용 폴카, 아프리카 모잠비크 전통춤,태국 방콕 전통 무용과 타이베이 현대 무용 등 세계 각국의 개성넘치고 신나는 춤과 공연은 가을을 맞은 서울 도심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9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가 서울광장과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에서 열렸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2019 서울 세계도시문화 축제에 특별한 우정과 추억을 한아름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서울 광장 무대에서는 각국 대표단의 전통 공연이 이어졌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각국의 전통 음식들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울 무교로와 청계천 일대에는 50여개의 부스가 차려져 세계 각국와 주요 도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해마다 큰 인기를 끌어온 세계도시 음식전에서는 50개 세계 도시의 인기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47개 나라가 참가한 도시관광홍보전에서는 시민들이 세계 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관람하고 다양한 전통 소품을 구매했습니다.

전세계의 문화가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축제 한마당,서울세계도시 문화축제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1996년에 처음 열린 이래 매년 행사가 이어지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축제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시민들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초가을 행사들을 즐기며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9월부터 본격 시작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예술 축제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BBS 뉴스 전경윤입니다.

영상 편집 최동경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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