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를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석 달간 '우체국 체크카드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포인트 기부는 1포인트부터 가능하며,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 우체국 예금고객센터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기부처는 포스트페이 또는 우체국예금고객센터를 통해 선택할 수 있으며, 기아대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생계지원에 사용됩니다.
아울러, 기부한 포인트는 연말정산을 할 때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사랑나눔 캠페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송희 기자
songhee.kwon@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