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맛비가 다음달(9월) 1일부터 일주일 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새벽부터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비가 다음 달 7일까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체전선의 북상과 남하에 따라 강수 구역과 강수 시점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한편 제주는 지난 8월 말에도 정체전선에 의한 ‘가을 장맛비’가 많은 곳은 400mm 이상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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