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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국립공원공단과 자연·문화유산 보전과 전통‧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늘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템플스테이를 활용한 불교문화체험 교육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국립공원과 사찰은 서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공간"이라며 "공단과 사업단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양 기관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공단 내 사무소와 사찰이 함께 이해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식에는 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 사무국장 묘인 스님, 사업국장 탄덕 스님,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이사, 김도헌 비서실장 등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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