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 달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을 결정합니다.

총회에서는 시정참여형 사업 130건과 구군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지역참여형사업 157건,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 209건이 상정돼 시민투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추진 대상을 정합니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은 내년에 총 150억원을 편성하면서 시행 5년만에 규모가 2배 가량 증가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