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17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려

안주환 호른 리사이틀 포스터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제공

재단법인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이 2019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 ‘안주환 호른 리사이틀’을 9월 7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개최합니다.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발굴, 지원하고 리사이틀 무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수성아트피아의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호른연주자 안주환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함과 동시에 도독하여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Abt. Duisburg)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이어 오스트리아, 체코 등 유럽등지에서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기량을 쌓았으며, Duisburg Uni Orchester 객원수석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호르니스트 안주환은 네덜란드의 현대작곡가 오토 케팅의 ‘호른을 위한 인트라다’, 생상스의 ‘로망스’,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등 독주뿐만 아니라 브람스의 실내악곡 중 유일하게 호른이 등장하는 ‘호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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