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 확정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구는 2조 8천 969억원, 경북은 4조 549억원이 각각 반영됐습니다.

올해 정부안보다 대구는 67억원, 경북은 4천 395억원이 각각 늘어난 규모입니다.

신규사업으로는 대구의 경우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과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등 57건이, 경북은 동해선 전철화, 독도 전용 소형조사선 건조 등이 반영됐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완료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미반영 예산 추가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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