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산 김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김 가격이 속당 평균
3천백8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백50원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물김 가격도 60㎏기준 포당 평균 가격이
5만6천5백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만3천여원이 인상됐습니다.

이처럼 김 가격이 오른 것은 생산초기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 든데다 그동안 쌓였던 재고가
거의 소진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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