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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지소미아 종료는 日이 안보협력에 중대 변화 초래했기 때문"
전영신 기자 | 승인 2019.08.29 14:10

 

외교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한 것은 일본이 먼저 양국 안보협력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일본 정부가 한일 간 신뢰 훼손과 안보상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하는 게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 일본 측에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강제징용 배상판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외교 당국간 대화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를 계기로 국제사회에 일본 측의 수출규제 조치가 부당하다는 점을 알리고,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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