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녀들이 축구응원을 하면서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대구시는 다음달(9월) 28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너랑 나랑 두근 대구’ 행사를 열기로 하고, 대구에 살고 있는 28세에서 39세 사이의 미혼 남녀 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8일까지 대구시나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대구시는 이날 축구경기 관람과 런치토크 등을 통해 청춘 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고, 행사 이후에도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도 개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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