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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 외교차관, 해리스 美대사 면담..."반복적 실망 표출 자제 촉구"
전영신 기자 | 승인 2019.08.28 19:29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오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우리 정부가 결정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에 대한 미 행정부의 대외적 불만 표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조 차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는 한일관계 맥락에서 이뤄진 결정이라며, 우리 정부의 진정한 의도는 한미 동맹을 더 차원 높게 발전시키고자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이 우리정부에 요구하고 기대해 온 더 강력한 국방 역량을 갖추려 노력한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조 차관은 그러면서 미국 측이 반복해서 실망감을 표출하는 것은 오히려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 차관은 또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미측이 이례적으로 비판한 데 대해서도 "우리의 진정한 의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이에대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완전하게 종료되는 오는 11월까지 결정을 재고해달라는 미 국무부 입장을 재차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소미아 연장 종료에 대한 우려와 실망감을 여러차례 표출했으며, 지소미아가 유지되는 오는 11월 22일까지 한국이 생각을 바꾸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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