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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파키스탄 현지에서 한국-파키스탄 학술 및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파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 및 불교미술전공 교수, 대학원생, 국제교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이 함께 했습니다.

파키스탄 타크바이 간다라 유적지를 답사중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문화교류단. [사진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류단은 간다라 미술의 발원지인 파키스탄 카이버 팍툰콰 지역을 방문해 고대 문화의 자취를 답사하고 문화교류를 위한 유적 방문 및 연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박종구 문화교류단장(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이 지역 대표 대학인 페샤와르 대학교 관계자를 만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페샤와르 대학 간 학술 및 인적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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