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봉사나 선행, 효행 등으로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대상 1명과 본상 3명 등 5명 정도를 선정해 내년 2월 시민주간 행사 때 시상합니다.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과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한 후보자는 거주지 구·군에, 시청 실·국장과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대구시는 1977년 첫 시상 이후 지난해까지 42회에 걸쳐 모두 137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