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 주지 정목 스님이 조계종의 백만원력결집 불사는 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목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한 뒤 불사금 8백만 원을 전하며 모든 종도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도 부다가야 한국 사찰과 계룡대 영외 법당 건립 불사의 첫 삽은 반드시 원장 스님이 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정각사가 큰마음을 내줘 고맙다며 백만원력결집 불사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