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조계종 제3교구본사 설악산 신흥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의 장을 펼칩니다.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은 오는 9월3일 오전 10시 속초시노인복지관 광장에서 제34회 자비나누기 행복 더하기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계층 450세대에 504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전달합니다.

신흥사는 농협상품권과 쌀 1포대, 한과 1박스 등 추석맞이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자비 나눔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신흥사는 지난 2007년부터 부처님오시날과 한가위 맞이 자비나눔사업, 송년 자비나눔대법회 등 지역 내 자비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습니다.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과 김철수 속초시장은 1부 기념식에 이어 신흥사복지재단 직원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비나눔 물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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