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북한을 이란과 동시에 거론하면서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 한국 사이에 있다"면서 북한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부각했습니다. 

또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가는 방법 외에 철로 등으로 북한을 통과해 가는 방법이 있다면서 "많은 일들이 북한에서 일어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이 있고, 김정은도 이를 알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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