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 진압을 돕기 위해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들에 2천만 유로, 우리돈 271억 원을 즉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프랑스 정부는 오늘 "G7국가들이 지원하는 자금은 대부분 화재 진압용 항공기를 브라질 등 아마존을 끼고 있는 국가들에 제공하는 데 쓰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G7 정상들은 또한 장기적으로 아마존 등 열대우림 훼손을 막기 위한 중장기 협력체를 출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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