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청주 예술의 전당서 열려

청주 서원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세계기록유산을 피규어 기반의 홀로그램 콘텐츠로 개발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청주시와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 16종 중 직지심경과 훈민정음해례본, 난중일기 등 5종이 전시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홀로그램과 달리 세계 최초로 세계기록유산을 피규어로 제작하고, 스토리텔링한 홀로그램 영상을 시도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홍렬 서원대 문화기술사업단장은 "내년에 세계기록유산 홀로그램 콘텐츠 11종의 개발을 완료하고 16종을 상설 전시해 기록문화와 메이커 교육을 융합한 신개념의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