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 최초 지방선수촌 개관
지방에서 처음으로 대구에 선수촌이 문을 엽니다.
대구시는 내일(27일)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 내 3만 4천여 제곱미터에 조성한 대구선수촌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선수촌은 대구시 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시민 프로축구단 클럽하우스로 구성됐습니다.
또 대구시청 소속 실업팀 선수단이 입주할 선수훈련시설과 합숙소도 내년 1월 준공됩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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