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과 착공, 준공이 1년전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인허가 면적은 14.9%, 착공 면적은 10%, 준공 면적은 0.2% 감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한 6만9천 2백여제곱미터, 동수는 15.6% 감소한 11만 6천 4백여동 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5만7천 5백여 제곱미터, 동수는 13.7% 줄어든 9만6천 9백여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준공 면적은 1년전보다 0.2%줄어든 7만 4천7백여 제곱미터, 동수는 0.1% 증가한 9만3천2백여동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