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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속 29일 인천에서 '한중일 문화관광 장관회의'전날 日, 한국 백색국가 제외할 경우, 파장클 듯
박성용 기자 | 승인 2019.08.26 16:15

 

한일 경제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오는 29일 한중일 문화관광장관들이 정례회동을 갖습니다.

특히 일본이 전날인 28일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법 개정안을 공포할 것으로 보여 이번 문화관광장관회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와 제9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에서 열립니다.

동북아 3국이 문화와 관광분야 협력방안을 돌아가면서 논의하는 정부간 회의입니다.

인터뷰1.

김진곤 문체부 대변인입니다.

“29일에는 한일 중일 한중 문화분야 양자회의가 이루어지고, 30일 오후에는 한일, 중일 관광장관회의가 이루어지고.”

그러나 올해는 어느때보다 서먹서먹하고 불편한 상황이 예상됩니다.

한국의 '백색국가' 제외를 예고한 일본이 회의 바로 전날인 28일, 실제 행동에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경제침탈에 맞선 범국민 일본 불매운동에 지소미아 종료선언,

그리고 다시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 제외까지.

한일갈등이 확산되는 상황속에 한일 양자 장관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우리 정부 역시 신중모드입니다.

인터뷰2.

문체부 김진곤 대변인입니다.

“한일 관광장관회의 부분은 양자회담이 끝나고 해당 국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은 저희들이 지금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3국의 문화관광 협력을 도모하자는 장관회의.

일본의 일방적인 역사왜곡과 전쟁을 할수 있는 제국주의를 지향하는 엇박자 행보에 취지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BBS뉴스 박성용입니다.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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