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26일)부터 ‘추석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 성수기인 추석에 부정축산물 유통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도내 6천200여개 축산물 영업장을 점검합니다.

점검반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과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적발된 업소에는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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