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가 26일 오전 인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입학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왼쪽) 매덕스와 앤젤리나 졸리 (오른쪽)

헐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오늘 연세대에 입학했습니다.

매덕스는 오늘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진리관에서 열린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입학식에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이틀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되는 매덕스는 1년간 이곳에서 수업을 듣습니다.

그는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2002년 입양한 아들로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K팝의 광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졸리와 전남편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매덕스 외에도 팍스, 자하라, 실로,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 등 여섯 자녀가 있습니다.

한편, 졸리와 피트는 2014년 결혼했다가 지난 4월 이혼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