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제주용암수 출시를 앞두고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판토스와 미네랄워터의 한국.중국 등 글로벌 물류운송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판토스는 LG그룹 계열의 종합물류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4조원, 그로벌 해운 물동량 131만TEU 실적을 기록한 국제물류 전문기업입니다.

현재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건설 중입니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오는 10월 세계적인 명수와 비견될 정도로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미네랄워터' 제품을 출시하고 내년에는 테스트 물량 수츨을 시작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리온제주용암수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운송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판토스와의 계약으로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미네랄워터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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