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승을 달성했습니다.

고진영은 오늘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에서 끝난 CP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라 시즌 4승, 통산 6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나흘 내내 보기를 하나도 치지 않고 버디만 26개를 잡아내 지난 2015년 HSBC 위민스 챔피언십의 박인비 이후 4년 만에 72홀 노 보기 우승을 거뒀습니다.

고진영은 "후회 없는 경기를 한 것 같다"면서 "감격스럽고, 나 자신이 대단하다고 느꼈던 한 주였다"고 말했습니다.

고진영은 33만7천500달러의 우승 상금을 추가해 올 시즌 상금을 261만 8천 631달러로 끌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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