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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뉴스와 사람들> 이번 시간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합니다. 
김두관 의원은 대학을 졸업한 뒤 고향인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로 내려가 선출직 이장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기 지방선거에서 경남 남해군수에 당선됐고, 2003년에는 행정자치부 장관에 임명되며 첫 이장 출신 장관이라는 이색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특히 노무현 정부에서 장관과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 등을 지내며 '리틀 노무현'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이후 제 34대 경남도지사를 역임한 뒤 지난 20대 총선, 경기 김포시갑 지역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출연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행 : 강동훈 방송본부장

[인터뷰 내용]

△강동훈 : 자. 이분을 어떻게 소개할까요. 이장이라고 할까요, 군수라고 할까요, 또 장관이라 할까요, 지금은 현역 국회의원입니다. 자. 김두관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김두관 : 네. 반갑습니다. 

△강동훈 : 저희 전국에 계시는 청취자, 그리고 유튜브로 시청하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두관 :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요. 제 지역구는 경기도 김포 갑입니다. 제가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는 마을 이장에서 또 지방자치정부를 지원하고 도와주는 행정자치부장관. 그리고 또 종합행정의 산실이라는 경남도정 등 다양한 경험이 있어서 많은 균형 발전이나 지방 분권을 염려하는 분들께서 기대를 많이 해주시고요. 또 성원을 해주시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는지는 제 스스로 돌아보면 좀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만 지금은 더불어민주당의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154개 지방 정부를 우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군수구청장이 맡고 있고, 또 17개 강력 시도 중에서 14개를 맡고 있고, 그래서 지방 정부와 당과 중앙정부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어쨌든 제가 기초 행정과 광역 행정을 동시에 했던 경험을 기초로 해서 지방 정부가 자리 잡는 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심부름 하려고 합니다. 불교 방송에는 제가 5년 만에 나온 것 같습니다. 

△강동훈 : 네. 다시 한번 나와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김두관 : 고맙습니다. 불러주셔서.

△강동훈 : 엊그제 그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단체장들과의 토론회도 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도 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을 갖고 하셨습니까.

▲김두관 : 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정말 지방 정부가 행정 경영을 잘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 대표님을 비롯해서 최고 위원 박광온 최고 위원이 지방자치 담당 최고 위원이고요. 저는 참좋은지방정부 상임위원장으로서 어쨌든 지방 정부와 재정 분권, 자치 입법, 이런 것을 통해서 흔히 말하는 완전한 지방 자치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도지사 분들하고 당대표님들과 간담회를 했는데요.  작년에도 예산정책회의를 해서 시도가 이제 필요한 예산도 정책 회비하고 내년 예산을 예산과 관련해서 주요 예산들이 빠지지 않고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그런 협의회와 간담회를 했습니다.

△강동훈 : 사실 그 현장과 행정 실무 장관까지 하신 분이지 않습니까. 행안부 장관 하셨잖아요. 

▲김두관 : 예 그렇습니다. 

△강동훈 : 그러니까 이장부터 군수, 그리고 도지사 행안부 장관, 정말 다른 정치인들한테 이런 이력을 찾아보기는 힘들어요.

▲김두관 : 네. 우리 지방자치 역사가 아직 좀 일천하죠. 25년 밖에 안 되고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가서 농민회 활동하고 마을 이장 하고, 지역 언론 운동을 하다 보니 자연히 그 당시 국민들께서 군수를 좀 맡으면 어떻겠느냐 이렇게 권유를 받아서 출마를 했는데요. 그 당시에는 제가 당선되리라고 제 자신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남해 국민들께서 이장밖에 경험이 없는 최연소 군수를 뽑아주셨죠. 그래서 제 나름대로 이제 그 여러 정책 자문가들, 전문가들 자문을 많이 받아서, 10만 평 야구장 축구장을 만들어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하고, 독일 광부 간호사로 가셨던 분들이 돌아와서 좀 노후를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독일 마을도 만들고.

△강동훈 : 그렇죠. 그 독일마을 아주 남해의 유명한 상징물이 되었어요. 

▲김두관 : 네. 만들고. 또 그 95년도만 해도 매장 및 묘지에 관한 법률이 있었지만, 대부분 시장군수구청장들께서 묘지를 아무데나 쓰는데, 사실은 방치를 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매장 및 묘지에 관한 법률, 좀 사문화되어 있었죠, 그 당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법에 근거해서 자연 마을에 300m 이내, 또 국도에서 500m 이내는 묘지를 못 쓰게 하고, 또 장묘가 그 당시는 매장을 했는데, 화장을 하고 평장을 하고 지금은 수목장으로 이렇게 장묘 문화가 혁신이 되었는데, 이 세 가지를 열심히 했는데 굉장히 주목을 받아서 각종 언론이나 지방 자치 전공하는 교수님들이 남해군을 지방 자치 1번지로 이렇게 규정을 해주셨고 그 덕분에 제가 경험이 일천함에도 불구하고, 시골 군수밖에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2003년 참여 정부 노무현 대통령이 저를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발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동훈 : 그 영화 같은 이야기인데, 이장과 군수라는 영화가 혹시 그 김두관 의원님을 모델로 한 거 아닌가요?

▲김두관 : 뭐 이장과 군수라는 영화 2007년에 나왔는데요. 제가 제작자에게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그 영화 내용의 한 65%가 제 이야기라서, 많은 분들이 김두관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이장 출신이 군장까지 맡은 사람이 저밖에 없기 때문에.

△강동훈 : 그 때 주인공이 유해진 씨하고 차승원 씨. 

▲김두관 : 요즘 가끔 심야에 케이블 방송에서 많이 방영을 해주시더라고요. 유해진 차승원 씨가 뒤에 삼시세끼라는 프로에 나와서 더 유명해져서 많이 방영되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강동훈 : 그 조금 전에 우리 내레이션에 나온 거 보니까, 리틀 노무현, 뭐 이런 타이틀도 갖고 계셨는데, 지금 그 노무현 대통령의 사랑을 한 몸에 또 받으셨어요. 

▲김두관 : 예. 제가 남해 농민회 활동을 할 때, 광주 청문회 스타 국회의원이었던 노무현, 국회의원께서 특강도 해주시고 또 남해 시민사회단체에서 초청했고 그랬었거든요. 그것을 계기로 알게 되었고, 노무현 대통령도 이제 지역주의를 극복하려고 굉장히 애를 쓰셨는데, 저도 경상남도에서 이 민주당은 참 어렵거든요. 

△강동훈 : 그렇죠. 그 당시에.

▲김두관 : 그래서 저도 지역주의를 극복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또 그 당시에 다 그랬지만 노무현 대통령도 가난한 농민의 아들이고, 저도 뭐 남해에서 농민의 아들이고 이런 것 때문에 어쨌든 좀 지역주의를 극복하려고 어려운 지역에서 꾸준하게 정치 활동 했던 것을 좀 좋게 평가해서 그런지, 저보고 언론에서 리틀 노무현이라고 표현을 해서 너무 감사하면서도 송구스럽고 그렇습니다. 

△강동훈 : 뭐 요즘 거기까지는 아니겠지만, 문재인 리틀이다, 라고 표현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그런 여러 가지 정치권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율사 출신이고, 조국 법무부 장관도 역시 법대 교수로서 같은 이제 율을 공부하는 분들인데, 그 어찌됐든 지금 현재 언론에서나 야권에서 그 조국 후보자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을 많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나 또는 민주당은 거기에 대해서 이제 방어적 공세로 나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두관 : 문재인 정부의 뭐 여러 가지 국정 과제가 있죠. 뭐 적폐 청산도 있고, 지금 현재 최근 일본의 경제 침략에 대해서 대응해야 되는 현안들도 있고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본인은 이제 변호사 출신이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민정 수석을 하실 때도 국가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그런 결단을 노무현 대통령께서 할 수 있도록 많이 조언을 하셨던 분이거든요. 어쨌든 검찰, 경찰, 국세청, 또 국정원. 전통적인 국가 권력 기관을 대통령이 통치, 옛날식으로 말하면 통치 기반을 강화해서 활용하지 않고 국민의 편으로 돌려주는 정치를 했는데, 권력 기관이 국민 위에 군림하던 오랜 관성이 있었기 때문에, 국민을 대신해서 권력기관을 통제했던 대통령의 통제력은 벗어나고 오히려 국민에게 계속 군림하는 이런 사정이 남아있었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노무현 대통령께서 권위주의를 청산하면서 권력기관을 국민들에게 돌려줬던 과제들이 그 당시 완성이 되지 않고, 또 어쨌든 권력이 좀 단절되었잖아요. 그 뒤,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9년 6개월 약 10년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어쨌든 촛불 시민 혁명을 통해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을 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어쨌든 검찰 개혁, 사법 개혁, 또 공수처 설치를 통해서 어쨌든 고위공직자들의 부패, 무능 이런 것을 제대로 해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서울대 법대 교수로서 쌓은 학문적인 성과, 또 민정 수석을 하면서 아무래도 문재인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사법 개혁을 비롯한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방안 이런 것을 하는 데 있어서 조국 민정 수석을 가장 적임자로 봤기 때문에 법무부 장관 후보로 내정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동훈 : 그러니까 사법 개혁이라는 화두를 다시 한번 챙기기 위해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 해야 된다라는 게 현 문재인 대통령 생각인 것 같고, 반면에 야권은 이 사법 개혁이라는 것이 본인들에게 상당한 위축될 수 있는, 정치 활동할 수 있는 데 위축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부분에서 더더욱 저항하는 것 같습니다. 

▲김두관 : 특히 공수처 설치법에 보면 그 수사대상에 국회의원은 제외되어 있는데요. 그 문제와 관련해서 사실 최근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 이런 분들이 굉장히 공세를 취하더라고요. 문재인 대통령 의도와는 다르게 왜 국회의원을 뺐느냐고 그러는데, 그 점에 대해서 저도 할 말이 많아요. 사실은 국회의원을 왜 뺍니까. 당연히 장차관, 국회의원, 판사, 변호사 뭐. 

△강동훈 : 이미 그것은 법률에 다 들어가 있잖아요. 

▲김두관 : 그런데 국회의원이 빠져 있는데, 국회의원을 가장 빼야 된다고, 정치적인, 공수처를 통해서 정치적인 반대자들을 탄압하는 데 활용할 거다 해서 가장 반대하는 게 사실은 자유한국당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은 많이 아쉽더라고요. 당연히 국회의원이 빠진다는 게 국민들이 납들 할 수 없잖아요. 지금 조국 수석의 법무부 장관 내정자와 관련해서 이제 법 위반이다 아니다 이런 논란보다는, 일단 국민들 정서에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자가 평소에 많은 사안에 대해서 입장을 밝힌 게 있는데, 이 부분과 비추어서 좀 언행이 불일치한다 이런 부분에 대한 국민들께서 정서적으로 지금 섭섭해 하시고, 또 그런 국민의 정서를 정치적으로 어떻게 보면 활용을 해서 자유한국당에서 굉장히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데, 그런 의혹이라든지 문제를 사실은 국민을 대표하는 대의에 의한 국회에서 점검하라고 청문회 제도가 도입이 되었거든요. 저보고 요즘 많은 분들이 청문회 어떻게 통과 했냐 이렇게 많이 물어보세요. 그런데 저는 2003년에는 청문회 제도가 없었어요. 청문회는 그 당시는 국무총리하고 몇 분만 했거든요. 국무위원 장관들은 없었어요. 그래서 참여 정부 중간 2006년에 도입을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의지로 도입을 했는데, 그 당시에도 일부 국무회의 할 때 청문회를 도입하면 신상 털기 이런 것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정책과 자질 검증 이런 것 보다는 신상 털기 이런 것을 많이 하기 때문에 사실은 정책과 자질 검증보다는 신상 털기를 해서 오히려 능력 있는 사람을 국무위원으로 발탁이 좀 어려운 점이 있다라는 것은 있었지만,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이 선진국에서는 다 청문 제도를 통해서 자질과 역량 도덕성을 검증하는 는 게 원칙으로 그렇게 도입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도입한 이후에 노무현 정부 중 하반기에 내각을 형성하는 데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강동훈 : 그러니까 이제 사실 미국의 청문제도라는 것은 말 그대로 정책 검증이거든요. 

▲김두관 : 사실 미국 청문회 제도도 우리가 살펴보니까, 신상과 관련된 그런 것은 그런 검증은 사실은 비공개로 하고 그것을 통과하게 되면 정책 위주로 청문회를 하게 되고, 또 대통령께서 무슨 대사로 가겠느냐, 장관으로 임명을 하면 본인들이 쭉 자기가 살아 온 궤적을 본인이 잘 알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스스로 거부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뭐 사실인지도 모르겠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도 장관 좀 맡아서 국정운영 함께 하자고 하면 청문회 때문에 안 하겠다는 사람도 꽤 많았다고 들었어요. 

△강동훈 : 문재인 정부뿐 아니라 제가 알기로도 취재 현장에 있을 때도 보면 뭐 MB정부나 사실은 가서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게 많다, 가족들이 반대한다,  장관 안 하겠다 이런 분들도 많았어요.

▲김두관 : 지금도 조국 법무부 장관 청문회도 보니까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보다는 가족 청문회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고 또 하물며 뭐 자유한국당의 김진태 의원이죠. 조국 부친 묘소에 가서 이제 그 촬영을 해서 동생 위장 이혼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보통은 지금까지 제가 장묘 문화를 제가 잘 아는데 그 보통 이제 묘 표지석을 만들 때 손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아버지 어머니 유언을 해도 그 분들의 자손이기 때문에 이혼한 어머니를 비석에서 제외를 하면 아무 혼외 자식처럼 되잖아요. 그래서 그것은 관계없이 부인을 다 명기를 하는데, 차마, 그 무슨 참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강동훈 : 나중에는 너무 심하다 보면 부관참시까지 하는 그런 상황까지 올 수도 있다. 

▲김두관 : 부관참시하는 그런 청문회는 지양이 되어야 하고요. 사실 특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몇 개 야당에서 굉장히 문제 제기를 많이 하시는데, 이럴수록 그냥 빨리 청문회를 열면 되는데.

△강동훈 : 지금 법사위원장께서 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 이런 멘트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두관 : 뭐 여상규 법사위원장께서 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 하는데 그것은 국민의 뜻하고 배치되고요. 많은 의혹을 장외에서 제기하는 것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오해를 하면 정치 공세로 비치기 때문에 오히려 청문회를 열어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조목조목 자질, 능력, 도덕성, 요즘 또 문제제기하고 있는 사모 펀드 문제라든지, 자녀들 뭐 학적이라든지 장학금 수여 이런 것들도 엄정하게 따지면, 장관 후보자 누구든 그 엄정한 검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잖아요. 조국 수석께서는 페이스북에 올렸던데, 자기가 앞만 보고 쭉 가서 자기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도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소상하게 그 진실들을 이야기 한다 이렇게 했더라고요. 그래서 야당에서 좀 장외 공세하지 마시고 청문회를 열어서 검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동훈 : 어찌됐든 청문회를 열어서 검증 절차를 갖고, 만일 또 야당이 반대하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의 그 어떤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자를 임명하는 데는 의지는 변함이 없을 것 같죠. 

▲김두관 : 워낙 문재인 대통령께서 사법개혁, 검경수사권조정, 공수처 법안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공정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확고하게 갖고 계시고, 그 점에 있어서 조국 수석과 윤석열 검찰 총장이 가장 적임자다. 아마 콤비로서 잘 할 거다, 이런 확신을 갖고 있어서 청문 보고서가 바로 채택 되었으면 좋겠지만, 지금 흐름으로 봐서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청문 보고서 채택되고 안 하고의 법적 구속력은 없습니다. 다만 정치적 또 뭐 함의는 있지만, 그래서 최근 보면 청문, 여야가 지금 내년 총선이 있어서 그런지 우리 한국의 정당 문화가 굉장히 정당 대립형 정치가 오래 뿌리를 내려서 그런지 내로남불 식으로 하고 또 이렇게 반대를 하더라고요.  

△강동훈 : 여야가 바뀌면 또 다른..

▲김두관 : 그래서 지금 문희상 국회의장께서 청문회 제도를 확실히 좀 바꿔야 되겠다. 제가 알기로 경기도에서 경기도 산하, 공 산하, 공기업을 임명하는데 신상에 관련된 것은 따로 하고 정책 청문은 공개적으로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인물 검증하고, 아 저 후보자 검증하고 따로 이렇게 하는게.

△강동훈 : 굉장히 그것은 바람직한 거잖아요. 

▲김두관 : 국회도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또 뭐 자유한국당도 나중에 또 여당도 될 수 있을 거고 그런데.

△강동훈 : 적어도 그 정도는 해야, 그 인재들이 사실은 어느 장관 자리까지 오르기까지 깨끗하게 올라가는 분들은 참 어렵죠. 

▲김두관 : 제가 기억이 나는 게 노무현 대통령 정부 후반기에 그 대통령 전용기 우리 국력이라든지 이런 것 배려해서 전용기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 예산을 국회 제출했는데, 그 당시 한나라당이 반대를 했는데, 그 1년 뒤에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이 되셨잖아요. 우리 정부에서 한, 보통 청사를 새로 짓거나 했을 때 구청장이나 시장이 새로 지은 청사에, 호화 청사라고 막 그러잖아요. 거기에서 근무를 해서 뭐 혜택을 보면 몰라도 자기가 재임도 안 하고 단임 대통령이 하는 것은 본인이 그 혜택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마음으로 했는데, 그 때 한나라당이 반대해서 전용기를 못 샀지 않습니까. 

△강동훈 : 그 때 공군1호기 점보 747을 갖다가 그 때 기억이 납니다. 

▲김두관 : 예. 그랬는데, 그런 것을 좀 뛰어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정치가 계속 그렇게 다투니까 국민들 보기에 민망하고 국민들께서  특히 우리 국회에 대한 불신이 아주 낮아서 여하튼 정부 기관의 불신도 해서 지금 국회가 7년째인가 꼴찌를 기록하고 있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강동훈 : 사실 저희 언론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반성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기자 생활 30년 이상 했지만, 청문회 바람직한 제도에 맞게끔 정책 검증을 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사실은 굉장히 선데이 서울 같은 거 굉장히 좋아하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도 좀 반성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자. 우리 김두관 김포 갑 지역 국회의원장 모시고 하는데, 지금 김포가 상당히 변했어요. 과거보다. 

▲김두관 : 예. 어쨌든 제가 초대 남해 군수를 할 때 전 인천시장 유정복 장관이 초대 김포 군수를 했는데, 딱 24년 전이죠. 그때 김포 인구 10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24년 만에 46만이 되었고, 그 때 남해군에 제가 군수 할 때 6만 4천이었는데, 24년 만에 4만 4천이 되었거든요. 얼마나 수도권 인구가 집중되는지, 김포시에 그 상황을 보니까 내년에도 한 1만 5천 세대, 내년에도 3만 명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매년 3만 명씩 인구가 늘어갑니다. 

△강동훈 : 김포가 바로 서울시 강서구하고 맞붙어 있겠고, 교통도 좋잖아요.

▲김두관 : 원래 김포 공항, 이름 김포 공항으로 이름 지어진 것은, 그 당시 건설 당시에 김포군 양동면 양서면에 농지 김포 평야 일대를 공항으로 만들어서 공항을 유지하고 있고요. 김해 공항도 지금 행정 구역은 부산 강서구로 바뀌었거든요.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을 하면서 김포로 가져갔죠. 김포공항 담벼락부터는 제 지역구입니다. 

△강동훈 : 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항상 도시 외부 순환도로, 뭐 그렇게 보면 바로 보이는 데가 김포고. 전반적으로 과거에는 김포하면 농가, 농가 중심으로 한강이 있으니까 어가 조금 있고. 그런데 지금은 그 분들의 3분의 2정도는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두관 : 그렇습니다. 한강 신도시가 생기고 또 이제 기존 원도심도 많이 활성화되고, 또 애기봉이 있는 5개 읍민 쪽도 통진읍하고 양촌읍은 완전히 도시화가 되었고요. 월곶, 되곶, 하성리, 거기도 최근에 작은 공장들이 많이 들어와서 그리고 또 곧 남북 화해 협력 시대가 열리면 바로 김포 하성면 조강리하고 황해남도 개풍군 조강리하고 바로 연결이 됩니다. 아마 김포는 뭐 흔히 말하는 평화 경제에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죠. 

△강동훈 : 경기도 고양하고 김포하고 또 통일 관련 단지를 또.. 

▲김두관 : 네. 평화경제특구를 파주시, 고양시, 김포, 강화군, 뭐 접경 지역 도시들이 그동안 남북 분단 냉정 질서 때문에 사실 손해를 많이 봤죠. 그래서 최근에 접경 지역을 이름을 평화지역이라고 바꿔서 부르기도 하고요. 강원도에서는, 접경지역 발전에 관한 그 균형발전특별위에서 특별히 지원을 해서 좀 낙후된 접경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습니다. 

△강동훈 : 지금 김두관 의원님께서는 상임위가 기재위인가요?

▲김두관 : 저는 기획재정위원회에 있습니다. 

△강동훈 : 그러면 아무래도 이제 여러 가지 지금 현재 최근에 한일 여러 가지 문제라든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 텐데. 

▲김두관 : 아무래도 저희들이 이제 저희들이 국민들 입장에서 감시 감독하고 하는 기관이 기획 재정부 또 산하에 국세청을 비롯한 네 개 청하고, 또 우리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또 통일협력기금이라든지  ????? EDCF 자금하는 수출입은행, 또 돈을 찍는 조폐 공사 이런 쪽인데요. 이제 기재부가 어쨌든 정부의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이지 않습니까. 일단 뭐 통상 산업부가 주요 부처이긴 하지만, 예를 들어 이번에 일본의 핵심 부품을 우리에게 수출 안 하겠다고 하는데, 그 핵심 부품 소재 산업을 개발하는 이게 전부 다 기재부에서 예산으로 책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단기적으로 2천 700을 했고, 내년에 10조 정도를 투자해서 사실은 부품 산업, 소재 산업의 국산화에 성공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또 지금은 우리가 중단 되어 있지만 개성 공단이 사실은 북한의 노동, 싼 노동, 그리고 토지하고 남쪽의 자본하고 기술이 결합된 아주 모델 케이스였는데, 아쉽게도 개성공단이 중단이 되어서 아쉬운데, 굳이 베트남이라든지 인도네시아로 갈 필요가 없잖아요. 정말 개성 공단이 굉장히 평화 경제라 할까, 남북경협의 상징적인 쪽인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지금 중단이 되었는데 우리 정부에서 아마 금강산 재개하고 개성공단 재개와 관련해서 미국을 설득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그런 것을 통해서 작은 산업, 특히 노동 인건비가 많이 드는 이런 부분은 개성 공단을 통해서 일부 극복을 하고 또 대기업들이 요새는 R&D에 투자도 많이 하고, 우리 정부에서도 지금 R&D 예산을 한 19조, 20조 정도 투자합니다. 그래서 OECD 국가 중에서 R&D 예산이 저희들이 1위, 2위거든요. 그래서 그런데 이제 부품 소재 쪽에 지금까지 이야기 했는데, 이번 뭐 3차 침략 전쟁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임진왜란, 일제 강점기, 이번 경제 침략을 비유해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이번을 계기로 해서 이제 국산화 비율도 높이고, 또 수입선도 좀 다변화하고  일본에서 가져오는 게 비용은 싸지만 그런 소재들이 독일이나 벨기에에 이론 쪽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쪽에서도 취급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드는 거고, 아베 총리가 사실은 국제 자유 무역 질서 분업 체계를 깨트린 거잖아요. 이것은 일본이 그런 자유 무역 질서라는 체계 속에서 세계 3위 경제 강국이 되었는데 그 스스로를 깨고 또 지난번에 오사카 G20 회담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거기서 합의한 게 자유 공정, 무차별, 이런 것으로 합의를 했는데, 그 잉크도 마르기 전에 아베가 깼죠. 그래서 지금 일본과 침략과 관련해서 또 뭐 논란들이 있는데, 저는 이게 지금 전쟁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지금 이 시기에는 야당도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이 마음에 안 들어도 사실 힘을 합해줘야 하는데 우리 정치 문화가 그러지 않으니까. 

△강동훈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두관 의원께서는 지금 현재 친일이다, 반일이다 양분에 대해서는 조금 냉정을 찾아야 한다, 그런 말씀도 하셨죠. 

▲김두관 : 네. 사실은 우리가 뭐 아파트의 층간 소음 때문에도 분쟁이 있듯이 이웃 간에 사이가 안 좋으면, 정말 안 좋으면 이사 가면 되는데, 일본이나 중국이나 우리나라가 이사를 어디로 가겠습니까. 싫으나 고우나 이웃하고 잘 지내야 되는데 지금 일본은 느닷없이 주먹을 날렸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가 자존심 있는 자주 국가가 대응을 안 할 수 없고요. 과거에 이제 일본에 의존도 아주 높았고, 또 일본하고 뭐 비교할 수 없을 정도가 아니라, 지금은 대한민국이 군사력도 세계 7위고 또 3공, 5공 클럽에도 합류를 했고, 제조업 강국이다 하고, 한류 문화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한국이 일본을 재낄 수도 있다는 두려움, 견제심이 이런 것들이 작동했다고 봅니다. 

△강동훈 : 사실은 아베가 어떻게 보면 두려워 한 게 통일 한국 아닐까요. 

▲김두관 : 뭐 골드만 삭스에서도 통일 한국이 바이오라든지 뭐 AI 인공지능 빅데이터 이런 것을 잘 하면 2050년에 한국이 세계 G2 국가가 된다, 이렇게 전망을 했고, 장밋빛 전망을 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도 우리가 제대로 통일 코리아가 북방경제나 신남방 경제를 잘 운영하면 뭐 G7에는 확실하게 들어가죠. 문재인 대통령께서 우리가 6위 정도의 강국이 될 수 있다. 2040년, 그렇게 했는데, 저는 그게 불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봤을 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강동훈 : 자. 김포 같은 경우가 주변에 보면 군소 공단들이 참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정비가 되어 있는. 거기에 가보면 제가 옛날에 취재를 해보니까 요즘 뭐 구인난, 구직난인데, 구인난도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김두관 : 인력난이 뭐 기업에 맞춰서 대학에서 인재를 100% 하는 게 꼭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인력을 뭐 대학에서 이렇게 구조를 맞춰야 하는데, 산업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예측하기가 많지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우리는 대학을 기본적으로 가야하는데, 대학을 졸업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고급 인력인데, 그 고급 인력의 기대와 요구에 맞는 급여 체계나 좋은 일자리가 많아야 되는데 우리 사회가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중소기업에서 좀 임금이 적은, 적게 주는 기업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운 거죠. 고급 인력들이 가지 않으니까. 한편으로는 구인난이고, 또 청년 입장에서는 좋은 일자리를 못 구하니 구직난이고, 구인난과 구직난이 미스매치가 되니까 거기에서도 청년 실업이 많이 있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우리가 대학 위주로 교육이 짜져 있는데, 유럽에 특히 독일, 프랑스 이런 곳 만해도 대학 진학률이 30%, 35%.

△강동훈 : 나머지는 직업학교 내지는 전문학교가 많잖아요.

▲김두관 : 독일에 제가 1년 있으면서 보니까 우리 같은 경우 이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진로를 결정하거든요. 마에스트로 직업학교로 가는 것과 짐나짐(Gymnasium)으로 가는 것을 정해서 대학을 아주 소수로 가고, 대학 4년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 사람이나 마에스트 고등학교 4년 하면 5년차가 되고 1년차가 되는데 직장에서, 거의 급여가 똑같고. 뭐 민주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데 학력 차별 이런 게 없잖아요. 독일은. 그래서 아무런 대학선호도가 낮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곧 학력이 좋은 직장으로 연결이 되고 사회적 지위와 정치적 지위를 결정하는 것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부모들이 이 저희 학교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한 거죠. 지금 조국 수석의 자녀 문제도 그런 우리 문화들 때문에 굉장히 민감한, 우리 한국 분들이 특히 정치인들한테 남자들 병역 문제하고 어머니들 입장에서 보면 자녀들 교육을 통한 계층 상승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강동훈 : 자. 또 그 지역구에 우리 또 불교계 가장 뭐랄까 하이스쿨이랄까 중앙승가대학이 있고, 또 김포대학이 있고.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처음에 김포로 처음에 고려대에 있는 개운사가 이전할 때 만 해도 우려했는데, 지금은 아파트 숲으로 싹 가려졌더라고요. 

▲김두관 : 그렇습니다. 저희 지역구에 승가대학이 있는데요. 총장이셨던 원행스님이 지금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으로 가시고. 또 창원 성조사에 있던 원종스님께서 승가대학 총장으로 와 계신데요. 뭐 저는 개인적으로 불자라서 행복합니다. 

△강동훈 : 그 법명이 하나 있다고 들었는데요. 

▲김두관 : 예. 웅기

△강동훈 : 웅기. 한자로 보면?

▲김두관 : 수컷 웅이기도 하고, 영웅 웅이기도 한데, 기운 기자해서 웅기라는 법명을 수계 받았습니다. 

△강동훈 : 굉장히 그 어떻게 보면 한자의 뜻을 보면 큰데, 그 수계사가 계사스님이 누구셨나요?

▲김두관 : 제가 이제 경남에 주로 한 40년 살았기 때문에 행정자치부 장관을 마치고 제가 경남에 있을 때 합천 해인사에 간혹 들렀는데요. 그 때 앞전에 인사했던 조실 방장 스님이면서 조계종 종정 이하?께서 법전 종정 이하께서 이렇게 몇 분 만났는데. 얼굴상을 보니까 불심이 있는 것 같다고 원샷으로 불자를 주셔가지고 저는 공식적으로 불자가 되었습니다. 

△강동훈 : 우리 국회 정각회 활동도 같이 하시면서. 

▲김두관 : 네. 정각회 활동도 하고, 개인적으로 좀 이렇게 불교에 관심이 있어서 가끔 불교 관련 책도 좀 보고 뭐 법회도 한 번씩, 자주는 못 나가지만 나가서 좋은 말씀 듣고 그렇습니다. 

△강동훈 : 우리 남해 하면 진제대종사께서 원래 또 고향이 남해지 않습니까. 

▲김두관 : 네. 뭐 북송담 남진제주 유명한 어른이신데 우리 지금 조계종 종정 이하를 맡고 계시고요. 최근에 동국대 이사장이 되신 법산 대종사도 속가가 남해입니다. 

△강동훈 : 그 또 김포하면 또 용화사가 있죠. 거기도 또 스님이 요양 활동을 많이 하시던데. 

▲김두관 : 예. 요양원을 해서, 어려운 어르신들 많이 모시고 용화사 또 맞은편에 고양시 일산이 잘 보이는데, 한강 뷰라 아주 참 아주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동훈 : 자. 우리 김두관 전 행정안전부 장관 그리고 또 이장 군수에 굉장한 일화를 갖고 계신 김두관 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까, 어느덧 시간이 다 지났습니다. 자 일요일 오후인데, 김두관 의원께서 마지막 인사 말씀 한 번 드리겠습니다. 

▲김두관 : 하여튼 우리 대한민국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요. 우리 대한민국은 종교 간에 굉장히 화합이 잘 되고 또 서로 배려하고 이러는데, 우리 불자 여러분이 더욱 우리 국민들의 어려움에 힘이 되게 배려하고 또 이렇게 국민들 행복하실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국회의원으로서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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