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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다음달 6일 개통7일부터 본격 운영 …다도해와 유달산의 비경을 한눈에
정종신 기자 | 승인 2019.08.25 19:17
다도해와 유달산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가 다음달 6일 개통식을 앞두고 시험 운행중이다.{사진은 고하도에서 바라본 주탑과 유달산)

다도해와 유달산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가 다음달 6일 개통식을 갖고, 7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인 3.23km로,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 옆을 통과, 유달산스테이션에서 정차한 뒤 바다건너 고하도스테이션까지 왕복 운행한다.

해상구간의 지주를 없애기 위해 155m의 육상지주를 설치했고 지주간격도 961m로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케이블카 지주 최고 높이와 최대 지주간격으로 시공됐다.

특히 케이블카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인 뷰(풍경)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아름다운 다도해의 비경과 유달산의 기암괴석, 근대문화 유산의 구도심 그리고 멀리 유장한 영산강과 남악신도시까지를 조망할수 있어 프랑스 포마사의 전문가들로부터 '세계적 수 준의 뷰'라는 호평을 받은바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은 목포KTX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달산스테이션에서는 유달산 정상까지 목재데크를 설치해 20분이면 누구나가 쉽게 올라 목포신항 등 다도해의 절경을 볼 수 있다.

고하도스테이션에서도 고하도의 주상절리 해변을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해상테크까지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말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고하도스테이션 옆에 개관해 볼거리도 풍성해진다.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하기까지 우리나라 케이블카공사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기술자 크리스탈 샤펠로 등 6명이 2달간 상주하며 직접 시공하고 안전성을 테스트했고, 국내 최고 기술진이 안전점검에 참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고하도 스테이션에서 바로본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10인승 55대(크리스탈 15대, 일반캐빈 40대)의 캐빈이 운행돼 시간당 1,2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하계(3월~10월)는 09시에서 22시까지, 동계(1월~2월)는 09시부터 21시까지이며, 금,토는 운영시간을 밤에 1시간 늘려 운행한다.

3개의 승강장에는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와 레스토랑 그리고 기념품점과 남도특산물판매장이 있으며, 고하도스테이션에는 케이블카의 역사와 시공 그리고 안전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안전홍보관'도 마련됐다.

목포해상케이블카(주) 정인채 대표이사는 "서남해안 관광의 중심거점인 목포의 자랑이 될 해상케이블카를 개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개통을 위해 애써준 시공사와 참여업체직원들 특히 묵묵히 지켜보며 격려해준 목포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주신 목포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지난 5월 개통을 앞두고 메인로프의 미세한 풀림현 상에 대해 프랑스 기술자들의 보고를 받고 개통을 연기하며 메인로프를 교체하기로 한 것이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프랑스의 포마사의 협조 아래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게됐다."며 "이번 개통으로 전남 서남권의 관광 랜드마크로서 전남 관광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jjsin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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