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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학원 이사장 현문스님 "소통과 균형으로 수준높은 인재 양성"
김형열 기자 | 승인 2019.08.24 18:18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늘(24일) 설법전에서 영축학원 해동고등학교 이사장 취임 고불식을 가졌습니다.

고불식에는 방장 성파 스님과 이사장으로 취임한 주지 현문 스님, 해동고 이상용 교장과 교직원 등이 동참했습니다.

1988년 5월 설립된 영축학원은 그동안 방장 성파 스님이 이사장 직을 수행하다 지난달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이 제2대 이사장으로 추대됐습니다.

현문 스님은 취임사에서 교육철학으로 소통과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현문 스님은  "소통은 개인주의화 된 사회속에서 목적공동체를 구성하는 새로운 방식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나와 우리를 만들 수 있다"며 "소통을 바탕으로 전인적이고 균형감 있는 인재를 양성해 다변화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높은 지성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 해동고등학교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통도사 천보당 구하스님이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한 입정상업학교를 전신으로, 현재까지 3만여명의 인재를 배출한 명문 불교종립학교입니다.

김형열 기자  hurasi@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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