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인턴십 논란과 관련해 공주대가 오늘 윤리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공주대는 윤리위원회에 당시 조 씨의 지도 교수였던 김 모 교수가 불참했다며 소명을 듣는 절차를 밟기 위해 2차 연구윤리위원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09년 7월 당시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의 인턴십에 3주간 참여한 뒤, 논문 제3저자로 등재되고,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까지 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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