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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 “미래 불교 인재 육성 불사 정성”
김충현 기자 | 승인 2019.08.23 12:39

 

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전국 사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장학 재단 운영과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 불교 인재 육성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흥사는 여름 방학을 맞은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불교 소양을 길러주고 장학금도 전했습니다.

춘천 BBS 김충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래 불교 인재 육성 불사에 정성을 쏟고 있는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23일, 신흥사 장학회 성준장학재단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설악산 신흥사 중흥조 정호당 성준 대선사와 조실 설악 무산 스님 뜻을 기려 설립 운영하고 있는 신흥사 장학회 성준 장학재단 장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신흥사 장학회는 속초와 고성, 양양 지역 내 인재들을 대상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꿈을 키워가도록 토대를 마련해주기 위해 2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흥사 사부대중의 정성으로 지금까지 모두 8 백 여 명에 달하는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해 꿈을 키워 왔으며, 불교 인재로 성장해 왔습니다.

박종성(4학년, 속초시 교동) - “과중한 학업생활을 하면서 템플스테이를 알게 됐는데, 템플스테이에 와서 직접 체험을 해 본 결과 불교의 사상, 종교 예의범절도 배우고 (새로운) 몸과 마음가짐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신흥사에서 주는 이 장학금을 통해서, (장학금을) 받은 계기로 해서 제가 학업에 더욱 열중을 하고 감사하게 소중하게 사용을 할 것이고...”

신흥사 장학회 성준장학재단 장학생들은 22일부터 23일까지 불교연수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불교적 소양을 길렀다.

신흥사는 특히 단순히 장학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1년에 두 차례씩 방학 기간을 활용해 템플스테이와 불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불교적 소양을 길러주고 있습니다.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학생들은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절하는 법과 삼귀의, 반야심경, 사홍서원 등 기본적인 불교 예절과 의미를 배우고 체험했습니다.

또 설악산 청정한 숲길을 걸으며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일상에 복귀해 성실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는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계곡 옆에 앉아 눈을 감고 생각을 멈추며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계곡 명상을 통해서는 마음 속 번잡함을 내려놓고 온전하게 내면을 돌아보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전도윤(1학년, 속초시 교동) - “처음 해 보는 활동이어서 색달랐는데, 막상 해 보니까 마음이 안정이 되더라고요. 제가 공부에 전념하게끔 도와 준 거처럼 저도 다른 학생들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다채로운 복지 포교 불사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해 온 설악산 신흥사의 불교 인재 육성 불사는 한국 불교의 앞날을 담보하는 참된 불사가 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김충현 기자  kangu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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