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까지 도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30개소 표본점검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9월) 6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합니다.

경남도는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별도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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