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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불교의 선지식 성림당 월산 대종사의 삶과 사상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불국사 월산문도회와 대각사상연구원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 불국사 불교문화회관에서 ‘월산 대종사의 생애와 삶’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학술대회에서는 김순석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이 ‘금오문중의 위상과 성격’을, 김광식 동국대 특임교수는 ‘월산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대각사상연구원장이자 전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은 ‘월산 스님의 선사상’을 통해 수행과정과 참구화두를 중심으로 월산 스님의 수행 정신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한상길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는 ‘근현대 불국사의 사격’을, 석길암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는 ‘월산 스님과 불국사 선원’을 발표하고 진해 대광사 회주 운성 스님,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 스님, 동국대 명예교수 도업 스님,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 스님, 이재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토론에 나섭니다.

경허-만공-금오로 이어지는 임제선사의 법맥을 계승한 선지식 월산 대종사는 1943년 금오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법주사 불국사 주지를 거쳐 조계종 총무원장, 원로회의 의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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