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조리실무사 근무시간을 7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오늘(22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교육청 중 조리실무사 근무시간이 7시간인 곳은 제주뿐”이라면서 “급식실 노동강도가 가히 살인적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에 따르면 최근 도내 급식실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5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근무나 일상생활을 할 때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낀다고 97.2%가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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