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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지방시대 오늘의 경기] 하승진 경기도청 투자진흥과장
아침저널 | 승인 2019.08.22 13:47

■ 대담 : 하승진 경기도청 투자진흥과장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전경윤 기자

▷전경윤: 지방시대 오늘의 경기 순서입니다. 저는 아침저널 CP를 맡고 있는 보도국의 전경윤 기자입니다. 지방시대 오늘의 경기는 이상휘 앵커 대신 특별히 제가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이상휘 앵커의 사정으로 제가 오늘 3부 시간만 진행하게 됐습니다. 10년이 넘게 지지부진했던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세계적인 테마파크와 휴양 레저시설이 경기도 화성에 들어설 예정인데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만들어지면 일자리 창출과 관광 콘텐츠산업 활성화 등으로 우리 경제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기도청의 담당자 분을 연결해서 얘기를 들어보시죠. 경기도청 하승진 투자진흥과장 연결을 해 보겠습니다. 과장님 나와 계시죠? 

▶하승진: 네, 나와 있습니다. 

▷전경윤: 안녕하십니까. 제가 앞서 소개해 드린 대로 경기도 화성에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이런 계획이 발표가 됐습니다마는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시행사의 자금난 등으로 번번이 사업이 무산돼 오다가 이번에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된 어떤 계기라도 있었는지요? 그것 좀 설명해 주시죠. 

▶하승진: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 10년간 아시는 대로 두 번의 좌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민들이 본 사업에 대한 열망과 관심은 매우 컸는데요. 경기도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그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경기도가 주관이 돼서 화성시, 수자원공사와 함께 중앙정부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왔는데요. 그 결과 작년 2월 정부의 규제혁신추진방안에 국제테마파크 추진사항이 다시 포함됐습니다. 그래서 재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경윤: 어쨌든 정부에서도 아주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있다 이런 말씀이신데 사실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곳은 경기도 화성시의 시화호 간척지입니다. 그래서 송산 그린시티 부지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이 부지의 네 가지 콘셉트의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이렇게 돼 있는데 네 가지 콘센트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소개 좀 해 주시죠. 

▶하승진: 제가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안한 내용에 따르면 테마파크가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 월드가 먼저 있고요. 휴양 워터파크인 퍼시픽 오디세이라고 또 있습니다. 공룡을 주제로 한 쥬라지월드라는 게 있고요. 장난감나라 콘셉트로 구성하는 브릭&토이킹덤이렇게 해서 이렇게 네 가지 콘셉트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물론 세부내용은 향후 계획하고 미래 트렌트에 따라서 다소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전경윤: 네 가지 콘셉트는 어디를 참고한 건가요, 다른 해외 사례라든지? 

▶하승진: 물론 참고도 했고요 해당 시행사에서 앞으로 미래비전을 참고해서 여러 전문기관들의 의견을 들어서 최종적으로 결정한 사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경윤: 네 가지 콘셉트의 시설이 들어가면서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놀이기구 이런 것들은 아이들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대를 하게 되는데 우리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나 IT 첨단기술이라든지 이런 게 투입이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하승진: 네, 그렇습니다. 단순히 타고 노는 놀이시설 중심의 테마파크가 아니고요. 최고의 콘텐츠 첨단 IT기술이 접목되는 테마파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경윤: 어쨌든 기대가 됩니다마는 네 가지 콘셉트의 테마파크 시설 외에도 호텔과 전문쇼핑몰 이런 것도 들어서는데 그렇다는 우리가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어요. 복합리조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거죠? 

▶하승진: 네,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신세계는 테마파크 뿐만 아니고 호텔, 상업시설, 골프장 등 레저시설을 집약해서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류형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전경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신세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이 됐고 경기도와 화성시가 사업관계자들하고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그래서 테마파크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는데 신세계 그룹이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은 어떤 과정 또 어떤 판단에 따른 것인지 이것도 궁금합니다. 

▶하승진: 지난 2017년 1월에 종료된 국제테마파크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그간 부단히 노력을 해 왔는데요. 그 결과 경기도가 중앙정부 관계기관으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2018년 작년 2월이죠 정부의 현장밀착형 규제혁신추진방안에 포함되도록 한 것이 다시 시작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8월 국제테마파크 재추진을 위해서 경기도, 화성시, 수자원공사 간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고요. 올해 2월에 드디어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정한 우선 협상대상자는 신세계그룹 자회사인데요. 관광산업 역량을 갖춘 우수한 기업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전경윤: 어쨌든 경기도 화성시가 사업관계기관들과 잘 협력을 해서 앞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마는 그렇다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절차에 들어가야 하는데 저희가 생각하는 것는 인허가 추진도 있고 착공을 해야 되고 1단계 개장 단계별로 개장을 해야 되고요 현재 계획하고 있는 일정이 어떻게 짜여져 있습니까? 

▶하승진: 지금부터 송산그린시티 개발계획하고 실시계획 변경,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관광단지 지정, 조성 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할 거고요. 1단계 테마파크 오픈은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경윤: 2026년에 1단계로 오픈한다 그런 얘기고요 앞으로 한 7년 남았군요, 아직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경기도 화성시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도 여기에 들어가 있군요 그리고 신세계 양해각서 체결을 했는데 서로 각 기관이 맡아야 할 부분 또 역할 분담 이런 건 돼 있습니까? 

▶하승진: 간략히 말씀드리면 우선 경기도와 화성시는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조성에 필요한 관광단지 지정, 조성 계획 승인 이런 관련 인허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해야 되겠고요 한국수자원공사의 경우는 사업 추진을 위한 용지를 공급합니다. 더불어서 공사진행 및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할 것이고요. 그리고 사업시행자인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랜드마크 시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 공공기여 등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전경윤: 서로 맡아야 할 부분들이 분담이 돼 있군요. 제가 발표한 내용을 보니까 테마파크가 개장이 되면 11만 명의 고용 유발 그리고 연간 1,9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다 이렇게 예상 수치가 나오고 있는데 이런 것은 어떤 근거로 했는지도 궁금하고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얘기입니까? 

▶하승진: 우선 직접 고용 인원이 1만 5,000 정도로 추산하고 있고요. 이 중에 50%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테마파크 개발 운영을 통한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7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연간 1,900만 명의 관광객이 테마파크를 찾게 돼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로 자리잡을 것이다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경윤: 1,900만 명이면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하승진: 네, 그렇습니다. 

▷전경윤: 연간 1,900만 명. 어쨌든 이게 예상치입니다마는 그걸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겠죠, 당연히.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일본, 중국,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들과 경쟁을 해야 하고요. 그리고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조성한다 이게 목표로 앍있는데 이런 목표 달성하기 위해서 특별한 복안 같은 게 있으신가요? 

▶하승진: 다른 테마파크 도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먼저 테마파크에서의 경험을 단지 내 체류시설 인근의 관광자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글로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고요. 미래 관심사인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이런 거 있잖아요. 이런 기능을 단지 전체에 도입하게 되면 아시아 최고 어떤 관광클러스터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전경윤: 스마트시티라는 것은 앞으로 지어지는 어떤 도시개발에 항상 기본적인 목표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국제테마파크가 조성이 되면 물론 당연한 거겠습니다마는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그리고 또 제가 기대하는 것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부대산업의 활성화 이게 간접적인 효과라고 우리가 얘기를 합니다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관광사업과 콘텐츠산업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분야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하승진: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포함한 서해안 일대를 관광클러스터로 구축할 수 있게 되는 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희가 인천공항하고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까? 대부도, 시화호, 평택항까지 경기도 서남부 관광시설들을 하나의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를 통해서 내국인 뿐만 아니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게 되고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통해서 서해안권 관광거점을 조성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경윤: 제가 말씀드린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대산업 전시컨벤션 산업 이런 것도 있는데 그런 것도 당연히 상승효과가 있는 거죠, 발전할 수 있는? 

▶하승진: 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경윤: 그리고 아까 잠깐 언급하셨습니다마는 경기도 화성이 교통 접근성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공항도 가까이 있고 이런 것도 중요한데 교통 인프라 구축 구체적인 대책 같은 걸 설명해 주시죠. 

▶하승진: 테마파크 접근이 편리하도록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이 매우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서 테마파크와 근접한 거리에 신안산선국제테마파크역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차량이나 역시 테마파크 진입이 원활하도록 하기 위해서 충분히 도로하고 주차 계획을 사업시행자와 함께 논의해서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경윤: 철도를 건설한다 그런 얘기군요. 

▶하승진: 네, 맞습니다. 

▷전경윤: 철도를 건설하고 또 공항과 철도를 연계시킬 수 있는 수단 이런 것도 같이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승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전경윤: 알겠습니다. 경기도 입장에서 보면 역시 인허가 같은 신속한 행정지원을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풀어야 한다 이런 주문도 나오고 있는데 담당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하승진: 관련해서 필요한 규제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정부에 건의를 하겠습니다. 규제도 풀어나갈 거고요. 또한 인허가 추진과 관련해서도 부서 간 신속한 사업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이 필요합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향후 인허가 추진 계획이 금년 하반기에 송산 그린시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시작해서 2020년 내년이죠 실시계획 변경을 하고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 계획 승인을 동시에 저희는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경윤: 인허가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말씀이시네요. 사실은 우리가 테마파크 하면 잘 아는 곳들이 몇 군데 있죠. 미국의 디즈니랜드처럼 내국인 또는 외국인까지 다 사로잡을 수 있는 뚜렷한 테마 또는 콘텐츠가 갖춰져야 한다 이런 주문이 나오고 있는데 물론 당장 채우는 건 아니겠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한 계획 같은 걸 소개해 주시죠. 

▶하승진: 제가 볼 때는 오히려 과거 송산 프로젝트의 실패의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송산 그린시티를 비롯해서 수많은 테마파크 프로젝트들이 전체 콘셉트와 마스터플랜에 대한 어떤 종합적인 충분한 고민이 있지 않았다 단지 글로벌 테마파크 운영사나 외형에만 지나치게 의존한 감이 있었습니다. 만약에 테마파크 운영사 유치에 성공한다고 해도 사업자 역량하고 충분한 철저한 준비가 없으면 상해나 도쿄에 이미 운영 중인 글로벌테마파크의 어떤 아류에 불과한 놀이시설로 전략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사업 초기부터 테마파크 방향성, 콘셉트나 마스터플랜에 이르는 사업계획 전반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를 해야 됩니다. 미래사회 전반에 대한 진단 예측을 하고요. 이번 테마파크 사업의 성공전략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글로벌 IT 도입 등을 함께 고민하면서 최고의 테마파크 관광도시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경윤: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업무책임자로서 앞으로 관계기관들의 협력, 협조도 굉장히 중요한데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각오도 한 말씀해 주시죠. 

▶하승진: 경기도는 지난날 노력이 이번에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과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이번 국제테마파크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경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과장님께서 이 방송을 듣고 계신 경기도민들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얘기라든지 또 하고 싶은 말씀 해 주시죠. 

▶하승진: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고 경기도민들 또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입니다. 경기도는 지역사회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고 소통해 나가면서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경윤: 투자진흥과가 실무부서인 거죠? 

▶하승진: 네, 그렇습니다. 

▷이상휘: 앞으로 이 사업이 꼭 잘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 테마파크가 경기도는 물론이고 우리 국가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는 그런 시설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과장님, 오늘 말씀 대단히 고맙습니다. 

▶하승진: 네, 감사합니다. 

▷전경윤: 지방시대 오늘의 경기 지금까지 화성 국제테마파크 추진계획에 대해서 경기도청의 하승진 투자진흥과장과 함께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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