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수행 중인 국무총리실이 ‘김해신공항 재검증 판정위원회’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비공개로 진행된 설명회에서 부울경 단체장들에게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김해신공항을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전문성 있는 인사들 위주로 20명 안팎의 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늦어도 올 연말까지 검증 절차를 마치겠다는 입장입니다.

총리실은 특히 안전, 소음, 환경 등 쟁점별 검증이 가능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판정위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위원 선정 과정에서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지자체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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