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 성보박물관이 김종균 도예가의 초대전을 열고 있습니다.

'김종균의 빗살무늬의 시작'을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빛살무늬를 응용한 상감기법과 연리문 항아리, 연리문 다완 등 50여점이 전시됩니다.

김종균 작가는 전남 여수출신으로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했고 전라남도 미술대전 대상, 광주 전남산업디자인전 특별상, 세계도자기엑스포 클레이올림픽 장인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순천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전라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와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입체분과장, 한국도자회 여수지부장, 여수청년미술작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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