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역 초등학교에서도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교육청에 따르면
2005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일반학급 배정결과
기존 구도심의 경우
학생수 감소로 학급수가 줄어든 반면
신흥 아파트주거지역은 인구증가로
학급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실례로 구도심지역에 위치한
청주 주성초등학교의 경우
올해 편성된 학급수는 학년당 2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개 학급이 줄어든
12개 학급으로 편성됐습니다.

반면 가경동등 신흥 아파트 밀집 지역의
진흥초와 증안초가 각각 7학급과 3학급이 늘어났고
개신초등학교도 7학급이 증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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