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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불교사회봉사회가 오늘(21일)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에게 치료비 500만원을 전달하며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제주불교사회봉사회는 지난 5월 17일 BBS불교방송의 자비나눔 프로그램 ‘거룩한 만남'의 부처님오신날 특별기획으로 백혈병이 재발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윤혜영 양의 사연을 듣고 치료비를 쾌척했습니다.

[인서트/한연수/(사)제주불교사회봉사회 이사장]

“우리 혜영이가 8살인데 백혈병이라는 얘기를 듣고요. 빨리 나아서 학교에 가고 싶어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꼭 학교 갈 수 있고 건강해 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희 회원들이 작지만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사단법인 제주불교사회봉사회는 부처님의 대자대비심으로 제주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비의 등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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