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4분기부터 줄어들던 제주지역 유입인구가 올해(2019년) 1분기부터 증가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제주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주지역 인구는 67만명으로 1천390명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은 10대와 20대는 줄어들었으나 30에서 50대사이가 늘어났습니다.

또 침체를 겪던 제주지역 건설은 올해 2분기 건설수주액은 약 3천 770억원으로 전년대비 25.2% 증가했습니다.

발주자별로 보면 공공부분은 55.7% 감소했으나 민간 부분이 53.3%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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