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내년에 혁신성장이 다른 분야로 연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4조 7천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내년에 데이터(DATA)와 5G 네트워크(NETWORK·5G), AI인공지능 등 'DNA' 분야에 1조7천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또,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분야에 3조원 등 모두 4조7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어 "2030년까지 고효율 마이크로 그리드 산단을 20곳 조성하고 노후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에너지 리빌딩' 시범마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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